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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지방선거 후 오세훈·김동연 등 '날개 단' 잠룡들 / YTN

2022-06-03 3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장예찬 전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/ 김상일 정치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날개를 단 잠룡들이 있습니다. 대표적으로 저희가 두 분을 꼽아봤는데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김동연 신임 경기도지사. 이 두 분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장예찬] <br />그런데 제가 이해는 합니다마는 이제 정권이 출범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잠룡이나 차기라는 표현을 쓰기에 이르다. 대한민국 정치만큼 다이나믹한 게 없는데. <br /> <br /> <br />워낙에 대선에 나왔던 분들이라서요. <br /> <br />[장예찬] <br />5년이라는 기간 동안 이분들이 무대에서 본인들의 성과를 잘 증명해야 된다, 이런 과제가 남아 있고요. 또 제가 이런 전제 하에서 말씀드리면 서울시장이나 경기도지사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자리입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서울에서 기염을 토했다고 표현해야 될 것 같은데 400개가 넘는 행정단위 동에서 모두 다 승리했거든요. 이건 유례가 없는 일인 것 같아요. 그런데 심지어 구청장은 일부 민주당이 가져갔어요. <br /> <br />이 말은 무엇이냐, 구청장에서는 민주당을 찍은 분들마저도 서울시장에서는 송영길 후보가 아니라 오세훈 시장을 찍었다는 겁니다. 이건 차기에 더 큰 선거를 바라봤을 때는 대단한 잠재력이자 경쟁력이 될 수 있는데 대신 그만큼 이번에 서울시의회도 국민의힘이 과반 이상을 가져가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이제는 민주당이 발목 잡아서 내가 하고 싶은 시정 못했다고 변명할 거리가 없어졌습니다. 서울에 산적한 부동산 문제와 교통 문제 그리고 우리 국민들 스트레스받게 하는 교통 방송 문제. 이런 것들을 참 원활하고 적절하게 해결해서 성과로 보여준다면 이번 지선 결과 바탕으로 해서 그야말로 날개가 달릴 것이고요. <br /> <br />이 성과가 서울시민들 보기에, 국민들 보기에 명백하게 다가오지 않는다면 또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무거운 시험대에 올랐죠. 김동연 후보 같은 경우는 제가 평소 김상일 평론가님 말씀 중에 공감했던 게 참 좋은 후보이기도 하고 경제 전문성이 있지만 대중 정치인이 되기에 부족하다는 말씀, 이것 저작권은 김상일 평론가님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까지 대중적으로 뭔가 지지자나 국민들의 가슴을 끌어오르게 만드는 뭔가는 부족한 것 같아요.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정연 (kjy759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30955349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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